2014년 1월 5일 일요일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자꾸자꾸 내려주는 선물 눈~~




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의  결정체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그러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겹겹히 쌓여
세상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지요




눈은 기온데 따라 내리는 모양이 다라린다내요
기온이 낮을때는 결정이 서로 달라붙지 않다
가루눈이 되지만 기온이 높으면 함께 엉기어
꽃송이 처럼 탐스러운 함박눈이 되는 거래요














눈 오는 날이 평소보다 조용한건
세상의 모든 소리를 품어 안기 때문이래요
밤사이 마치 동화 같은 풍경을 펼쳐놓고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고요하고 잠잠하지요












눈은 분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선물일거에요
세상에 아름다운 가르침을 주기 위한
새하얀선물










그래서 동요에도 있잖아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송이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댓글 3개:

  1. 겨울이 아름다운건 아마도 눈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밤새 소복히 쌓인눈은 우리마음도 너무 포근하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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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겨울은 역시 눈이 와야 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이 많이 오면 걱정이 앞서기도 해서...
    겨울의 딜레마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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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눈을 볼때 마다 느끼는건.... 겉으로 드러나는것도 아름답지만 그 내면을 자세히 볼수록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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