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2일 일요일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상처를 함께 나누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조개는 먹이를 먹을때  모래나 이물질을  함께 먹습니다. 
이런 이물질은 조개 몸 속에 상처를 냅니다.
대부분의 조개는 몸 밖으로 이물질을 배출하지만 이물질 때문에 상처를 감쌉니다.
이 분비물과 주변의 유기물이 뭉쳐 져 만들어지는것이 진주입니다.
성처로 인한 고통을 이길때 아르다운진주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럴땐 누군가와 상처를 나누며 치유해가는 나눔과 위로와 관심과 사랑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늘 곁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현장의 복구지원을 위해 새생명복지회 장길자회장님은(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너무 큰  상처를 함께 나누고자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행보입니다.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왔던 어처구니없었던 대구지하철 참사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는 완전히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중앙로역 천장과 벽에 설치된 환풍기, 철길 바깥쪽 지붕들도 모두 녹아 내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출근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어서 인명피해도 엄청나 192명(신원 미확인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다시는 이런 상처를 남기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2개:

  1.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떠올릴때마다 너무 큰 상처와 안타까움으로 남는 사건입니다.
    남은 가족들에겐 얼마나 큰 아픔일런지요.. 그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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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가족들의 아픔은 아직도 그대로 일것 같아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유가족 모든분들이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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