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조개는 먹이를 먹을때 모래나 이물질을 함께 먹습니다.
이런 이물질은 조개 몸 속에 상처를 냅니다.
대부분의 조개는 몸 밖으로 이물질을 배출하지만 이물질 때문에 상처를 감쌉니다.
이 분비물과 주변의 유기물이 뭉쳐 져 만들어지는것이 진주입니다.
성처로 인한 고통을 이길때 아르다운진주가 탄생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럴땐 누군가와 상처를 나누며 치유해가는 나눔과 위로와 관심과 사랑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늘 곁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현장의 복구지원을 위해 새생명복지회 장길자회장님은(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너무 큰 상처를 함께 나누고자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행보입니다.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왔던 어처구니없었던 대구지하철 참사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는 완전히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중앙로역 천장과 벽에 설치된 환풍기, 철길 바깥쪽 지붕들도 모두 녹아 내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출근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어서 인명피해도 엄청나 192명(신원 미확인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다시는 이런 상처를 남기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떠올릴때마다 너무 큰 상처와 안타까움으로 남는 사건입니다.
답글삭제남은 가족들에겐 얼마나 큰 아픔일런지요.. 그래도 힘내시길~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가족들의 아픔은 아직도 그대로 일것 같아요.
삭제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유가족 모든분들이 힘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