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7일 월요일

물탱크기증와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투발루에 희망을 선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인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지구온난화의 직격탄을 맞은 투발루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위기에 처한 나라 투발루
9개 섬가운데 이미 2대섬이 사라진 나라 투발루

오늘도 그들은 식수난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산호초의 섬나라이기에 지하수는 염분이 있어 먹을 수 없고 빗물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물탱크가 없어 빗물마져도 모아둘 곳이 없기에 식수난이 심각하다고 한다.
 아무리 목이 말라도 물한모금조차 맘껏 먹을수 없는 그들의 현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13년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와
'2014년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를 통해 투발루의 어려운혈실을 돕는 행사를 개최했다.
그래서 투발루에 대한 많은이들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2013년 9월에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기증및 설치를 해주었고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쓰레기를 치우는 클린월드운동을 같이 실천했다.

투발루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클린월드운동에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서는 시 관계자와 주민 8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과 주민들의 클린월드운동은  물구덩이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주변 마을까지 청소한 후 오후 3~4시쯤 마쳐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수거한 쓰레기가  무려 10톤에 이른다고 하니 실로 엄청나다.
그래도 이렇게 나마 힘들게 자연과 싸워가는 투발루 지역민들이게 도움과 희망이 될수있었으면 한다.



댓글 5개:

  1.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식수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발루 시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물탱크기증및 설치로 도움을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참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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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쓰레기가 많네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희망을 잃어 버린 투발루에 국제위러브유가 함께 해주셔서 클린월드운동도 함께 하고, 다시 희망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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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후 변화로 삶의 터전도 잃어버리고 생명을 유지할 식수가 없어 고통받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투발루에 희망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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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후재앙으로 인한 현실적 고통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금세기 10년마다 작물수확량이 최대 2%씩 감소하는 등 식량난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이달 말 발표할 보고서에 담긴다고 하네요,보고서는 또 지구온난화로 특히 아시아에서 대규모 이주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내전과 폭력시위 등 유혈분쟁 위험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또 보고서는 "금세기 말 수억 명이 해안 침수로 피해를 보고 토지가 유실돼 거주지를 잃을 것"이라며 피해 인구의 다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남아시아 주민이 되리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런 노력이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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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말 쓰레기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위러브유와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을꺼 같아요^^
    환경정화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 이러한 일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위러브유가 있기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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