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팬디드 커피~맡겨둔커피~ 이웃을 위한 작은나눔활동
커피 값을 낼 때 다른 사람의 몫까지 미리 지불하고 가면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와서 무료로 컬를 마시는방식입니다.
이를 서스펜디드 커피 말하자면 맡겨둔 커피로 해석 할 수 있는데요, 이탈리아나 나폴리에서 시작해 여려나라도 확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콩반쪽운동'으로 커피,빵같은 으믹뿐 아니라 미용, 목욕도 비용을 미리 지불하면 다른사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내 가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주 방언으로 은하수를 뜻하기에 배려의 마음이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는 소망도 함께 담겨 있다고 합니다.
삶이 팍팍한 만큼 온정의 손길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때, 콩반쪽도 다른사람돠 나눌줄 아는 별처럼 빛나는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은하수가 펼쳐지기를 바라봅니다.
누구나 차한잔의 여유는 즐길 권리가 있다는 사람들의 온정에서 나온 이운동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군요..
답글삭제진짜 더 부족하던 시절에도 콩반쪽이라도 나누곤 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정겹네요
멋지네요. 커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니......
답글삭제현 사회는 참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