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6일 일요일
가지않은길
가지않은길
로버트 프로스트 / 피천득 옮김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 났었습니다.
나눈 두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도 볼 수 있는데 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두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한길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나잇습니다.
또하나의 길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어디로 가고 싶으십니까?
남이 가는길을 무조건 쫓아가지 보다는 나의 소질과 내가 하고 싶은일을 찾아 그길고 나아가보세요. 설령 그 길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 할지라도 꿈을 갖고 나아가 보세요
인생길에서 만나는 선택의 순간에 꼭 생각해 볼 문제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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