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일 일요일

방제작업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과 장길자 회장님의 발빠른 자원봉사활동

청정해역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현장에서는 시커먼 기름띠를 제거하는 방제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는 16만 톤급 대형 유조선이 송유관에 충돌해 원유 800리터가 여수 앞바다에 유출된 사고입니다.
유출된 기름 일부는 사고 현장에서 2km쯤 떨어진 이곳 신덕마을 앞바다까지 번져가고 있어 
양식어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왜녀면  120ha의 공동 어업구역에서 톳과 미역, 바지락과 주꾸미, 문어 등을 양식하고 있어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죠..

이런 사고가 한번씩나면 정말 바다의 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커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속히 방제작업이 이뤄져서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2007년에도 추운겨울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원유 유출 사고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에 끔찍한 재앙이었죠. 청정해변은 파도를 타도 밀려드는 기름으로 검게 뒤덮였고, 그곳을 삶터로 한 게와 조개, 물고기, 새 등 수많은 생명이 끈적거리는 기름을 뒤집어쓰고 죽어가고 있었으니까요.



그때 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들은 2차에걸쳐 방제작업 봉사활동및 긴급구호활동에 나섰습니다.



방제작업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과 장길자 회장님의 발빠른 자원봉사활동

추운날씨 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원유로인한 위험도 무릎쓰고 방제작업 봉사활동을 위해 정말 많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태안앞바다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과 장길자 회장님은 방제작업과 함께 재기의 희망을 전달하는 긴급구호 성금도 기탁했습니다. 
벌서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그현장은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늘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달려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원들과 장길자 회장님의 구슬땀이 피해 지역 주민들께 힘이 되었을것입니다.
여수의 사고도 너무 안타까운데 속히 방제작업이 이뤄져 더이상의 피해는 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2개:

  1. 바다에 원유유출로 어민들과 바다생물들이 제일 피해를 보고있죠 어서빨리 복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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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유유출 사고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주민들은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리고......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일이었어요. 다시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가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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