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2013년 12월 5일 오후 우리나라의 '김장문화'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 유산 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이에 위원회는 "김장은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오며, 이웃간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을 증대시켰다"며 등재 이유를 설명했다.
유네스코는 상업화를 우려해 음식 자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국의 경우도 '김치'가 아닌 '김장문화'가 등재된 것으로, 결국엔 김치가 우리 고유의 문화라는 것을 인정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불과 20~30년 전만해도 어머니의 김장으로 겨울 준비가 시작되는 것이 우리네 시골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김장은 수고스럽지만 어머니의 정성을 담아 김장속을 준비해 이웃들과 모여앉아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날이기도 했지요
겨울을 앞두고 2008년부터 매년 나눔의 의미가 담겨있는 어머니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은 펼쳐 가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150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원들, 이사진들, 가수윤태규, 백미현씨등이 참여 30여명의 주한외교관 가족들까지' 2009외국인과 함께하는 어머니사랑의 감장 나누기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김장은 한국인의 일상 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오며, 이웃간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연대감과 정체성, 소속감을 증대시켰다"는 칭찬처럼
장길자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과 외국인들이 함께하는 어머니사랑의 감장 나누기 행사는 너무나 많은 기쁨과 행복과 웃음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입니다.

2009년 남산한옥마을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사랑의김장'행사에 함께한 외국인들 장길자회장님 가수백미현
어머니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김치한포기와 새하얀쌀밥~~
정말 부러울게 없는 밥상인듯합니다.
이렇게 어머니사랑의김장을 담아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은 방문등을 통해 서울의 어려운 이웃들의 500가정으로겨울양식인 김장을 배달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김치한포기와 새하얀쌀밥~~
답글삭제정말 부러울게 없는 밥상인듯합니다
이런 작은 행복마져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나눔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늘 접하는 김치반찬이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김치로 이웃에 사랑도 전하고 외교역활까지 톡톡히 해내고있으니 우리 김치가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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