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정약용은 열다섯살의 제자 황상에게 문사를 닦으라고 권했다.
황상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저는 세사지 병통(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머리가 둔하고,
둘째는 앞뒤가 막혀 답답하고,
셋째는 미욱해서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배우는 사람에게 큰 병통(문제)이 세가지가 있는데 너는 그것이 하나도 없구나
첫째는 외우기가 빠르면 그 재주만 믿고 공부를 소홀이 하게된다.
둘째는 글짓기가 빠르면 글이 부실해지는 패단이 있고
셋째, 이해가 빠르면 한 번 깨친 것을 대충 넘기니 깊이가 없다.
다산은 황상을 격려하며
"둔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하면 좁은 구멍이 넓어지고
막혔다 뚫리면 그 흐름이 성대해지면,
답답한데도 꾸준히 연마하는 사람은 그 빛 이 반짝이게 된다.
열심히 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뚫으려면 부지런 해야한다.
연마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황상은 세번씩이나 부지런하라고 당부한 다산의 말을 "삼근계"라고 부르고 평생 마음에 새겨 실천했고 그후 당대 극찬받는 시인이 되었다고 한다.
어떤일을 한는데 있어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고 능력도 중요하지만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하는것이 가장중요함을 알려주고자 했던 스승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자신을 위한 일도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할때 이루어지지만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도 반짝 봉사활동보다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주며
늘 도움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이 필요하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30년 봉사활동은 정말 봉사활동분야의"삼근계"부지런함을 몸소보여주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기사내용을 잠깐 보면
2001년 장길자복지회가 새생명복지회로 거듭난 후 장길자회장님은
"새벽 2시까지 봉사가 계속되면 새벽 2시 이후에 자고, 새벽 3시에 봉사활동이 끝나면 그때가 자는 시간이죠, 새벽 4시에 봉사를 나가기도 합니다."
봉사인으로 살아가는 새생명복지회 장길자 회장은 따로 정해진 취침시간이 없다.
30여년간 그렇게 살아왔다
라고 기사가 쓰인걸보면 더욱 그러하구요..
봉사활동을 통한 부지런함과 사랑의 마음이 전해져
2004년 10월초엔 장길자 회장이 국가에서 주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 등국가에서 인정한 훈장, 포장 등을 수상했고 지난2004년 8월에는 한국신문방송인 클럽에서 수여하는 '한국사회공헌(복지)대상'을 받았다.

훌륭한 문사가 되기위해 부지런함으로 하라는 다산의 교훈처럼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서도 부자런함으로 하는 장길자 회장님(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봉사활동의 시작함에 있어서는 정말 부지럼함과
답글삭제나누고자하는 사랑의 마음과 열정이 있으면 가능하죠~~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은 10여년이 넘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온세상에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진정한 봉사활동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와 함께 해보세요^^
답글삭제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부지런하게 오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30년넘게 봉사활동하시면 힘드실텐데도 변함없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답글삭제30년을 이어온 나눔의 도움을 주신 장길자회장님~~~
답글삭제그런 마음을 감동받아 회원들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면서 웃고 행복해 보였던 이유였군요.
너무많은 봉사의 선행으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사랑을 배푸신 회장님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자녀들에게 꼭 이런 회장님분 같은 분을 존경하면서 봉사의 선행을 가르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