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6일 일요일

바다같은 여유로운 넓은 마음으로



 

 

 
바다같은 여유로운 넓은 마음으로
 
 
단단한 갑옷과 위협적인 집게발을 가진 바닷게는
자신의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침범하려는 자가 있다면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싸움을 하지요
 
 
 
 
 
 
영역(?)이라고 해봐야 우리가 보기엔 그냥 작은 구멍일 뿐인데
 

어쩌면 우리가 연연하는 것들도 아주 작고 사소한것일지도 모릅니다.
 
살아가다보면 작은 일에 사소한 일에 연연하며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인생을 망쳐버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펼쳐진 넓은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바다같은 넓은 마음으로 넉넉한 여유를 가져봅시다
 
가는여름이 아쉬어 가을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피서객으로 넘쳐나는 바다에 여유가 뭍어나더군요.
아이들과 조개도 캐고 게도 잡으며 한없이 넒은 마음이 되어봅니다.

댓글 3개:

  1. 가을 바다~ 너무 멋진데요. 요즘은 너무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마음에 넉넉한
    여유를 가지지 못한것 같습니다. 손수레님 덕분에 바다같은 넓은 마음을
    생각하며 여유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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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요^^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동해로 가고 싶네요. 그동안 못먹었던 회도 먹어보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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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각해보면 작은 것이 제일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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