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적정기술로 물족국가에 물펌프를 지원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



'퍼주기식' 기술원조 한계…"돈버는 개도국 원조 선회"
 
머니투데이 류준영기자   2013.10.07


#물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10여 개국에 보급된 '플레이 펌프'는
아이들이 놀이터 시소 등의 기구에 물펌프 원리를 적용해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한 물탱크다.
매일 먼 거리에 물을 길으러 가야 하는 아프리카 여성과 아이들의 수고를 덜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선진국서 무상공급해줬다.
 그러나 설치 3년만에 무용지물이 됐다.
플레이펌프를 돌리기 위해선 여러 명의 아이가 동원되어야 했고, 고장도 잦았지만 수리가 가능한 전문인력이 없었던 탓이다.

독고석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회 사무총장(단국대 교수)은 "선진국들이 지금까지 아프리카에 1조 달러에 이르는 원조를 했지만, 여전히 내전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며 "하나마나 한 결과를 초래한 개도국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독고 교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과학한류 조성'과 관련해 '적정기술 2.0'을 통해 풀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적정기술이란 저개발국,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현지 재정·운영능력에 맞춰 적합한 형태로 전수하는 기술을 뜻한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원조공여국 역할을 한 것은 2010년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되면서부터다.

이제 어엿한 원조공여국역활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차원에서도 이뤄지지만 민간봉사단체를 통해서도 도움이 이어지고있다.
대표적인 봉사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벌써 몇년체 물부족국가인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러나라에 물펌프를 지원하고 있다.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쉽게물을 퍼올릴수있는 물펌프지원을 위해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새생명사랑콘서트등을 매년개최하여
모아진 기금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마나한 생색내기식 원조와 지원이 아닌 물부족국가에 꼭필요한 수도시설확충과 물펌프지원을 꾸준히 전개해가는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물펌프를 통해 쏟아지는 물줄기처럼
막혔던 그들의 시름도 확트이는듯 합니다.
적정기술로 물족국가에 물펌프를 지원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회장님

댓글 4개:

  1. 매일 먼 거리에서 물을 길어와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여 필요한 기술을 만들어서
    참으로 자랑 스럽네요 어려운곳에 물펌프를 지원하는 국제위러브유도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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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들이 콸콸 쏟아지는 물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네요.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산것 같아요.
    더이상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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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마음이 없는 사랑과 사랑이 없는 원조는 결국 아무런 의미없이 소멸된다는걸 여실히 느끼게 되네요....
    그런면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물펌프 기증운동은 기존 기술 원조 방식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적정기술2.0이네요.... 고장도 아나고 수리도 간단한 꼭 필요한 생활기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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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이들이 더 이상 오염된 물을 안 마셔도 될것 같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아직도 물이 부족한 국가가 많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니

    밝은 미래가 눈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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