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일 월요일

차 없는 마을 한달간 체험 참 색다르고 신선하죠^^

'생태교통 수원 2013' 1일 개막… 차 없는 마을 한달간 체험
행궁동 일원, 화석연료 고갈된 가상의 미래 도시 모델 제시





일 '생태교통 수원 2013' 개막식에 앞서 염태영 시장(가운데)과 이클레이, 유엔 해비타트 관계자 등이 생태교통 이동수단을 타고 행궁동에서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사진=수원시>



차 없이 사는 미래 체험 '생태교통 수원 2013'(EcoMobility WorldFestival 2013)'이 1일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한 달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인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 상황을 설정한 뒤 실제 생활을 통해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행궁동 시범지역에서 주민과 방문자들이 '자동차 없는 마을'을 체험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저에게는 꿈이 있다"며 "대중전통전용지구 추진과 노면전차도입, 자전거이용 활성화,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로 만들어 사람이 중심인 친환경 교통의 메카가 되는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염 시장은 이어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수원 미래 100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세계인이 걷고 미래가 머무는 수원시는 전 세계보다 먼저 도전해 생태교통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우리생활에서 땔수 없는 존재인데
무려 한달이나 없이 살아간다니 불편할듯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마을은 쾌적하고 안전할듯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댓글 9개:

  1. 이산화탄소배출의 주범인 자동차^^
    하지만 없이 산다는건 참 어려운일인데 정말 재밌을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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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전거를 이용하면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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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저도 자전거를 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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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걷기 또는 자전거 타고 출근해야겠네요..

    살이 저절로 빠지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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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 부가적인 보너스도 생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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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차가 없다면 정말 불편할것 같지만...저도 환경을 위해서 자전거 타기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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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말 이색 행사네요..도로에 자동차가 없는 상상을 잠시 해봅니다!! 아~ 이상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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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데 너무 좋데요.. 골목에도 차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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