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6개국 대학생 그린캠퍼스 10명 환경장학금 전달

환경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3일 서울대 기초전력공학공동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국내외 6개국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국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독일, 가봉이다.
장길자 회장은 “지구환경이 갈수록 악화해 세계의 많은 사람이 질병과 물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장길자 회장은 또 “환경재앙에 노출된 지구를 지키는 것은 여러분 같은 젊은 대학생들의 손에 달렸다”며 “대학생들의 그린캠퍼스 운동이 세계에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여식에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 가봉 대사와 타우픽 유디 물얀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카를로스 붕구 가봉 대사는 “환경보호활동 장려를 위해 가봉 대학생을 비롯한 세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데 감사한다”면서 “가봉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제위러브유온동본부는 3월 가봉의 알리 벤 봉고 온딤바 대통령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구촌 가족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보듬어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지구촌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에게 아동·청소년·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복지활동 내용은 다양하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비롯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헌혈 하나 둘 운동’, 세계적인 환경복지활동인 ‘클린 월드운동’ 등을 전개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기후변화로 국민 전체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등 기후 난민을 도우려고 ‘세계 기후 난민 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열었다. 1만2000여명의 회원과 시민,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앞서 4월에는 미국, 영국, 호주 등지에서 12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나라의 산, 강, 바다, 공원 등 환경을 정화하는 ‘클린월드운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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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미래를 이끄는 학생들이 이렇게 환경에 관심을 갖으니 우리 미래는 더욱 밝아지겠죠~~
답글삭제그러게요. 밝은 미래가 보이네요.^^
삭제지구촌 환경을 위해 열정을 내는 청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답글삭제청년들의 열정이 지구를 푸르게 할겁니다.
삭제전세계가 하나되어 노력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희망이 가득할 것입니다.
답글삭제환경지킴이 대학생들에게 앞으로 활약을 기대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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