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0일 화요일

웃음주는 우리아이

계산을 아직 잘 못하는 작은 아들이 캐러멜을 사오겠다면 천원을 들고 나가더니
빈손으로 들어왔습니다.
"왜 그냥왔니??"

"그게 캐러멜이 오백원이래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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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원밖에 없잖아요......"

하하하 너무 귀엽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죠...
근데 아들녀석은 너무 심각하고 실망스런 얼굴이었답니다.

댓글 6개:

  1. 답글
    1. 이 아이는 꼭 바르게 자랄 것 같네요.. 착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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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ㅋ 재밌네요~웅~넘 귀여운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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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이들은 너무 순수한것 같아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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