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7년 11월 11일 희망나누미 클럽의 정신을 이해하고 복지피아를 향한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에 동참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은 물론 희망나누미 천사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천사운동을 펼치는모습에 감동하여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희망나누미클럽"은 비영리민간단체로서 김해시의 장애인을 위한 후원단체로서 장애인을 위한 문화행사, 직업자활기능교육등을 통해 장애인을 돕는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행사관련사진 및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들의 자원봉사활동]
희망나누미 클럽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김해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휠체어와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가 김해 봉황동 수릉원 일원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서로의 히애 폭을 넓혀 자연스러운 관계로 승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휠체어 전용도로로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도 목적이다.
지난 2007년 11월 11일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250여명이 참여하여 손과 발이 되어주고 말동무도 되어주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김종산 김해시장, 김정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도 참가해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간 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김해의 발전이 느껴진다. 47만 김해 시민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파란 티셔츠를 입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휠체어를 밀며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한편 점심 배식봉사와 행사 뒷정리 등을 도맡았다. 행사 사회를 맡은 하용환(가요 칼럼니스트, 부산교통방송 운전 가요앨범 DJ)씨는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장애우를 돕는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복 많이 받으실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정윤희 회원은 "동생 같은 장애우를 만났는데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는 생활 속에서 거리낌 없이 도와야겠고 또 이런 행사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가을날 휠체어와 함께 걷는 산책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다.
장애인 이영식(52세)씨 역시 "바깥 외출은 혼자 있을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가을 단풍도 볼 수 있고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말동무까지 되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서로 함께하고 서로 돕고 서로 소통하는 기분좋은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회원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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